






꿈꾸는 집은 박물관 증축공사가 끝나자마자 시작한 공공사업입니다.
어차피 카페가 공공사업 목록에 들어오려면 일주일은 걸리기 때문에 그사이에 다른 걸 하나 해두자 생각했거든요.




꿈꾸는 집이란 시설은 튀동숲에서 처음보는데요. 꿈을 통해서 다른 마을로 놀러 갈 수도 있고,
제 마을을 꿈으로 제공할 수도 있는 가게라고 합니다. 다만 구경만 할 수 있지 특별히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두세 번쯤 가보곤 말았습니다ㅎㅎ...







카페 신청도 부엉이씨가ㅋㅋㅋㅋㅋㅋ
놀동 때 마스터랑 어떤 식으로 알게 됐었는지 막 이야기해준 적이 있었는데 다 까먹었네요.
도시에서 대학 다닐 때 알게 됐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ㅋㅋ


아무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후후후. 생각할 필요도 없죠. 제가 이걸 위해 돈을 벌었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대금을 치름.
자리선정하는 데 꽤 애를 먹었어요. 여기 있었으면 좋겠다ㅠㅠ싶은 곳엔
다....주민들 자택이......으으...이사가!!얼른 이사가 버리란 말이야ㅠㅠㅠ
싶었지만, 언제가 될지 기약할 수 없으니...적당한 해안가 절벽을 찾아ㅋㅋㅋ
희한하게 저희 마을은 주민들이 해안가에 많이 몰려 있어요ㅋㅋㅋ저 포함해서 4~5명쯤??




기념식 하기 아주 좋은 날씨^▽^♪





지금까지 상점들 외관이 다 예뻐서 카페도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외관은 좀ㅋㅋㅋ실망했습니닼ㅋㅋㅋㅋ
우우ㅠㅠ꿈꾸는 집이나 원예점처럼 좀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으면 했는데ㅠㅠ
근데 내부는 좋아요!!!놀동 때는 구조상 마스터 측면만 봐야 했었는데 마스터가 정면으로 보여!!!
소품들도 더 아기자기해졌어!!!!으우우ㅜㅜ보고싶었어요 마스터ㅠㅠㅠ
하루에 한잔밖에 못 마신다는 게 너무 아쉽다ㅠㅠㅠ

카페는 될 수 있으면 집에서 가까운 곳 혹은 알파카즈 옆에 짓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되면서ㅋㅋㅋㅋㅋㅋㅋ
조금이라도 거리를 줄여보기 위해 다리를 놓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알파카즈 옆에 짓고 싶었던 이유는 제가 마을에서 제~~~~~~~~~~일 자주 가는 곳이 알파카즈라ㅋㅋㅋㅋㅋ

제가 있는 곳 옆에 있는 집에서 그 옆으로 조금만 더 가면 카페에요.
이거 설명하기가 영 애매하니 나중에 마을지도를 폰카로 찍든가 해서 올리겠습니다ㅋㅋㅋ
마을지도는 닌텐도기기 아래화면에 떠서 스샷을 못 찍거든요.

아무튼, 저 다리가 없으면 거의 마을을 한 바퀴 쭉 돌아야 되기 때문에ㅋㅋㅋㅋ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 싶어서 일시불로 처리해 버렸습니다. 주민들의 모금? 못 기다려.



아마민 여울이한테 가렸어ㅠㅠㅠㅠ
두 번째 스샷은 아마도? 촌장의 한마디 : 훌륭합니다!에 대한 모션입니다ㅋㅋㅋ
타이밍이 좋지 않은 곳을 스쳐서 눈이 감기긴 했지만...


슈 패트릭이 열렸습니다!! 공사 시작하고 3일 후에 오픈해요!
슈 패트릭은 신발과 양말을 파는 곳입니다. 놀동 때는 없었죠. 놀동은...365일 같은 신발.....
아! 오픈조건은 마을정착 10일 이상, 에이블 시스터즈(스샷에서 패트릭 바로 옆에 있는 옷,
액세서리 가게)에서 8000벨 이상 쇼핑해야 합니다.


그나저나 패트릭.........그냥 너굴씨 같은 아저씨가 있겠거니 했는데....................
.......와........스컹크가 이렇게 잘 생겨도 되나゚Д゚)?!?!!!!
자주 들리게 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토요일 8시, 클럽에선 T.K.가 클럽뮤직대신 라이브를 해줍니다. 시간은 놀동 때랑 똑같네요.




음원은 첫 곡만 줍니다. 듣는 건 첫 곡이 끝나고 난 뒤에도 신청하면 불러줘요!
내 기분이 이러니까 그에 맞는 곡 불러줘! 라던가 '정확한 제목' 이거 불러줘! 혹은 아무거나!..정도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라이브는 12시까지 해요. 그래서 4곡 정도 들었는데, 첫 곡은 선곡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자동진행되던데...놀동 땐 어땠는지 가물가물 하지만, 첫 곡도 선곡되지 않았었나?...


그리고 이건 정말 개인적인 감상인데, T.K.는 놀동 때가 더 좋은 것 같아요.
희귀성이 있어서 더 멋져 보이는 그런 거?ㅋㅋㅋ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놀동 때는 토요일 저녁, 잠깐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같은 방랑가객!!!!이라고 해야 하나,
제 머릿속 T.K. 이미지가 저랬었는데ㅋㅋㅋㅋ대화 폭이 좁아서 친해지기도 힘들고,
만나기도 힘들고(토요일 8시만 되면 까먹는 매직☆)ㅋㅋㅋ
근데 튀동에선......대화는 못 해도 매일매일 볼 수 있고 혼자서 클럽음악 틀어두고 있고......좀 처량해ㅂ..ㅇㅡ..
게다가 그냥 클럽일 때도 공간이 정말 쓸데없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라이브때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예전에 그 박물관 지하 때가 적당히 좁고 좋았어ㅋㅋㅋㅋ
지난번엔 그냥 죠니를 만났다는 자체가 반가워서 스샷찍을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엔 스샷을 좀!!ㅋㅋㅋ




놀동 땐 죠니를 만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전에 죠니가 우주비행사였다고 이야기했었죠?
그때는 하늘에 UFO가 지나가면 그걸.......새총으로 맞춰서 떨어뜨려야 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제 새총에 맞아 떨어진 죠니가 'UFO가 고장났어8ㅅ8 부품찾는 것 좀 도와줘8ㅅ8'라고 하면
제가 부품 찾아주고 그랬거든요ㅋㅋㅋ죠니 그거 아니? 난 범행현장을 확인하러 온 범인이란다.....
아무튼 예전보다 죠니 만나기가 쉬워진 것 같아서 좋아요!! 내 마을 좁아터졌다고 엄청 무시하긴 하지만^^....

하와이로 간 죠니는 훌라춤 인형을 보내왔습니다.

이건 발자국 찍히는 게 귀여워서 스샷.

간판 색깔이 다르길래 스샷.
전 잘 구분 못 하겠는데 일단 플레이어들 말에 의하면 일, 화, 목요일은 하우스풍 리믹스고
월, 수, 금은 패미컴풍 리믹스??라고 하더라구요. 이거 따라 간판색이 바뀌는 게 아닌가 싶은데...
아직까진 주의 깊게 관찰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다음에 제대로 확인해 볼게요.


클럽에 주민이 있네요. 와우 그것도 메이첼이라니 예상 밖이야!

이건 그냥 이야기 시작할 때 하는 말인데 왜 캡쳐했냐면
아마민이 지금 입고 있는 옷이!!!!! 제가!!!! 편지에!!!!!!! 선물로!!!!!! 끼워서!!!!!!보낸!!
옷이기 때문입니다!!!!!!!!!!!! 끄아ㅏ!!잘 어울려8ㅅ8
나중엔 커플티로 보내볼까........


한나가 아마민에게 째려보기 가르치는 중.......이었는데 한나 얼굴에 쫄아서 우는 아마민ㅋㅋㅋㅋㅋ
아 이건 놀동 때부터 되던 건데 주민끼리 대화할 때 옆에서 끼어들 수가 있어요!
이게 정말 재밌어요ㅋㅋㅋ잘 포착하기 힘들어서 그런가 같은 패턴의 대화는 아직 한 번도 못 봤거든요.
나랑은 맨날 같은 패턴 대화하면서...

제가 함정에 빠지니까 같이 당황하고 있는 빙티ㅋㅋㅋ
저긴 원랜 파면 함정씨앗이 나오는데요. 전 함정씨앗 필요 없어서 그냥 제가 빠지는 걸로 처리합니다.

빙티가 아마민이랑 같은 성향이라 대화패턴이 똑같긴 한데..
나름의 또 귀여움이 있어요ㅠㅠㅠ귀여워ㅗㅠㅠㅠ끄엉ㅠㅠㅠㅠ